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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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은 영어선생님이 되기 위한 과정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테솔 (TESOL) 의 정식 명칭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죠. 테솔자체로는 영어과정의 하나일 뿐이에요. General English, Exam preparation, Business English 이런 것처럼 말이죠.
뉴욕주에서 공인하는 테솔자격이라는 것도 없어요. 뉴욕주가 "영어교사의 세계기준"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미국 영어교사의 표준 기준"이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아마도 뉴욕주 정부가 인증하는 학교 혹은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발급하는 수료증의 개념일 거에요. 그게 공인이라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고 뉴욕에서 영어교사 자격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하는거구요.
미국인이라면, 해당 테솔자격증을 취득하고 뉴욕이나 다른 곳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는 건 가능할 겁니다. 내국인이고 내부기준이니까요. 한국인이라면 한국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학원에 취업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사자격증 (한국도 있습니다)이 있으면 좋고 없다고 취업을 못하는 건 아닌 것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교육은 교사가 되는데 좀더 표준적인 기준을 요구합니다. 사교육은 알아서 하죠. 그게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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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잘 못 설명하고 있는데,
TESOL은 영어 지도 전공의 석사학위죠.
석사학위임과 동시에 영어를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다만, 초중고의 교원과는 전혀 다른 자격입니다. 따라서 영어 선생님이라고 하는 표현은 오해를 살 수 있죠.
즉, 영어 강사는 가능합니다.
미국분이라면, 한국 업체에 취업해야 하는 방법외에는 없죠.
한국에서도 TEOL MA 학위로 초중고 교원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원어민 자격으로 보조교사로 활동할 수는 있겠죠.
이미 한국내에서 원어민 영어 강사들이 넘쳐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취업하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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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영어유치원, 공교육=병설유치원의 개념으로 쉽게 생각하시면
안정적으로 수업을 버냐 안버냐 차이라고 보시면 될듯해요.
근데 수요는 아무래도 사교육쪽이 더 많긴하죠.
페이도 보면 사교육쪽이 더 많이 받더라구요.
테솔로는 강사로 취업 많이 하시고 외국에 오래있다 오신분들
영어 잘하는분들은 테솔 자격증 취득해서 공부방이나 학원 창업하시더라구요.
다른쪽의 일이라고하면 영어교육분야(예를들면 영어교재 출판업, 영어콘텐츠회사 등)에
취업하실때 도움이 되겠죠~~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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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영어강사입니다.
석사 있으시면 우선 여러군데 지원해보세요
영어강사는 티칭경력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해외 출신 분들은 영어실력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교수법에 대한 이론이나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테솔 자격증 많이 따더라구요
시간되시면 미국 국공립테솔 들어보세요
신입강사가 특히 들으면 좋을듯해 추천드려요.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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